지난 5월 26일(금)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와바 종각점에서는 외국어 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유선방송 '아리랑 TV' 촬영이 있었습니다.

전세계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의 경우, 전 세계 맥주의 다양한 맥주를 만날 수 있는 '와바'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또한 세계각국의 여러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거주하면서 유일하게 자국의 맥주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와바이지요. 이에 세계맥주전문점 '와바'에서는 2006 독일 월드컵을 맞이하여 현재 대대적인 맥주 월드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 25일 와바 종각점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와바 맥주 월드컵 이벤트는 월드컵 개막 이후부터는 대부분의 와바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2006 독일월드컵을 가장 즐겁게 만날 수 있는 곳이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라는 점에 아리랑 TV의 촬영이 와바 종각점에서 진행된 것입니다. 더불어 (주)인토외식산업의 이효복 대표이사의 인터뷰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이 날은 대한민국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평가전이 열린 날로 많은 고객들의 응원으로 와바 종각점은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1997년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유선방송국을 개국한 이래, 98년 한국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해외 위성방송을 시작한 아리랑 TV는 2000년 9월에는 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까지 방송권역을 확대하여 전 세계에 한국의 고유 문화와 참모습을 전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