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06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2006 First Brand Awards)에 세계맥주전문점 ‘와바’가 맥주전문점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직접 참여로 이뤄지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점유율 등의 사전기초조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의 소비자 패널단 델파이 조사, 기업 마케팅 관계자 델파이 조사를 거쳐 미국의 소비자 만족 모델 (ACSI)을 기초로 각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만족도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여 소비생활에서 기대 가치가 가장 높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 상으로 기업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브랜드 가치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뜻 깊다.
이에 와바에서는 ‘2006 퍼스트 브랜드 대상’수상을 기념하여 100여개의 가맹점에 대형PDP를 무상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KT와 손을 잡고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메뉴프레임 서비스를 도입한 와바는 대형PDP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결합하여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와바의 제품정보 및 이벤트를 소개하여 매장내 디지털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와바 마케팅팀 김용락 팀장은 ‘재미있는 이벤트까지 진행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KT 메뉴프레임 서비스를 전 점포에 활용하기로 했다.’며 ‘각 매장에 어울리는 각종 이벤트는 물론 기존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새로운 매체인 PDP와 결합하여 고객들이 다시 한번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매장내에서 하나의 디지털 문화를 만들 수 있는 KT 메뉴프레임 서비스는 대형 PDP에 인터넷을 연결, 매장 및 주력 메뉴를 홍보하며 직접적인 매출 상승의 효과를 꾀할 수 있으며, 고객들의 참여가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와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하여 강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2001년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후 현재 18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와바는 세계각국의 맥주, 양주 200여종을 갖추고 차별화된 컨셉과 독특한 인테리어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고객들의 즐거움을 위해 정기적인 이벤트 실시, 직원 서비스 교육과 매장 운영교육, 메뉴 업그레이드 및 신메뉴 발표 등을 통해 와바만의 독자적인 위치를 확고히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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