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화) 주류전문지 월간 주류저널에서 ‘공동창업’을 주제로 특별 좌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프랜차이즈 업계 공동창업의 선두주자인 (주)인토외식산업 이효복 대표와 WABAR 도곡직영점 이희복 점장, 창업 전문가 대표인 작은가게연구소 심상훈 소장, 한국창업개발연구원 유재수 원장으로 구성된 이번 좌담회에서는 최근 소자본 창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공동창업에 대해 약 3시간에 걸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WABAR 이효복 대표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공동창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배경, 효과 등에 대해, WABAR 도곡직영점을 실제 운영하고 있는 이희복 점장은 '공동창업을 선택하게된 동기와 실제 운영에 있어서의 장단점, 더불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인토외식산업의 공동창업'에 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개인 소자본 창업의 여건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전망마저 불확실해지면서 공동창업은 소자본 창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00여평 이상의 대평 매장을 대상으로 공동투자 방식을 접목하여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세계맥주전문점 WA BAR는 A급 상권을 주 타깃으로 하여 대형 매장의 가맹개설시 개설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공동 투자개념의 창업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현재 14개의 매장이 공동투자창업으로 오픈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창업 시장의 새로운 흐름인 공동투자 창업에 관련된 이번 좌담회는 주류저널 2월호에 실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